올가을 섹시 코드, 오버 사이즈 셔츠 미니드레스로 입기

김지은

올 가을의 새로운 섹시 코드

얼마 전 켄달 제너가 셔츠만 입고 걸거리를 활보한 하의 실종룩이 화제가 된 데 이어 또 다른 톱모델 마리아까를라 보스코노 역시 비슷한 차림으로 포착됐다. 밀란 패션위크 기간에 구찌의 오버사이즈 셔츠를 입고 호텔로 나선 그녀. 앞 뒤 길이가 다른 셔츠는 그녀의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네크라인을 가로지르는 끈 디테일은 어딘가 마리아의 룩을 더욱 아슬아슬하게 보이게 했다.

여기에 미니 토트백을 매치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완성한 것 역시 우리가 눈 여겨 봐야 할 스타일링 팁 중 하나!

지금 패션계를 진두지휘하는 톱 모델들이 연일 선보인 ‘오버사이즈 셔츠, 미니 드레스처럼 입기!’ 이번 가을의 농염 코드는 박시한 실루엣의 셔츠에서 빛을 발한다. 착용감은 물론이고 스타일링까지 그 어떤 미니 드레스 보다 쉽고 간단하다.

오버사이즈 셔츠, 어디서 살까?

RAEY by MATCHESFASHION 40만원대

COS 19만원

BOTTEGA VENETA 2백만원대

ARKET 12만9천원

프리랜서 에디터
김지은
사진
Splash News, Courtesy of Matches Fashion, COS, Bottega Veneta, 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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