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게도 유용한 시스루 룩에 대해
여자들이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유용한 시스루가 있다? 런웨이에서 속속들이 발견된 남자들의 시스루 트렌드가 다양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얇디 얇은 시스루 셔츠로 과감한 룩에 도전했다. 하지만 은은하게 비치는 속살이 여유로운 실루엣 덕분에 과해 보인다거나 느끼해 보이지 않는다. 일상에서 접근하기 힘들 수 있지만, 특별한 날 이상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돌체 앤 가바나가 만들어낸 90년대 초반의 섹시한 스타일을 이처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까? 배우 루시엔 라비스카운트는 몸에 꼭 맞는 돌체 앤 가바나의 시스루 셔츠를 선택해 특유의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단순히 속살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패턴처럼 보이게끔 짜여진 크로셰 디테일이 인상적!
가장 현실적인 시스루 스타일링. 속이 훤히 보이는 블랙의 크로셰 니트를 화이트 티셔츠와 함께 겹쳐 입어 펑키한 룩을 시도했다. 거칠고 반항적인 무드가 잘 드러난 패션!
시스루 느낌을 연출하는 케이블 형식의 니트 베스트를 입어 섹시한 분위기를 배가 했다. 블랙 컬러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시스루 톱으로 세련된 무드와 터프한 매력까지 동시에 갖췄다.
- 디지털 에디터
- 정혜미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