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의 체리 초코부터 댄서 바다의 네이비 블루까지
콜라에 빠진 체리
레드와 흑갈색의 매력을 오묘하게 섞은 체리 코크 컬러를 연출한 한소희. 굵은 펌과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어우러져 강렬한 무드를 자아냈다. 톤이 짙은 편이라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기만 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Y2K 무드의 깻잎 머리나 발랄한 업 헤어와 연출하면 체리 코크처럼 상큼하고 톡 쏘는 분위기도 풍길 수 있을 것.
톤차만별 브라운
브라운 컬러가 제 빛을 발하는 계절이 왔다. 하늘 아래 같은 브라운은 없듯, 자신의 매력에 어울리는 브라운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 르세라핌 김채원과 고민시의 매트 브라운 컬러는 부드럽고 산뜻한 단발과 찰떡이다. 수지는 고급스러운 카키 브라운을, 화사는 코퍼 컬러가 가미된 브라운을 선택해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살렸다.
바다 픽, 네이비 블루
<스우파 2>를 통해 인기를 쓸어 담고 있는 베베의 리더 바다는 이름처럼 쿨한 네이비 블루로 변신했다. 그녀처럼 시크릿 투 톤으로 안쪽에만 연출하면 깊은 바닷속처럼 신비롭다. 블랙에 가까운 톤 다운된 블루 컬러라 아이들 민니와 김세정처럼 전체적으로 염색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도시적인 느낌이 나니, 오래 유지한 흑발이 지겹다면 도전해 볼 것.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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