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허전해 보인 그녀의 손목. 채워주고 싶은 워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_론진 GMT 하이드로 콘퀘스트
론진 독점 GMT 무브먼트를 탑재한 직경 41mm의 스크루-다운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백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드로 콘퀘스트 라인. GMT는 눈금이 새겨진 새로운 단방향 회전 세라믹 베젤이 특징이며, 베젤에는 야광 캡슐과 스크루-인 크라운이 장착되어 있다. 스포츠 코드를 탑재해 탐험과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2_에르메스 워치 케이프 코드
‘직사각형 안의 정사각형’이라는 발상으로 탄생한 케이프 코드는 샹 당크르 반쪽 두개를 연결한 케이스 형태가 특징이다. 올해 초 선보인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에 이어서 오는 9월에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고급스러운 데일리 룩을 위한 탁월한 선택.
3_디올 LA D MY DIOR
하우스 아이콘의 다이얼과 브레이슬릿을 기하학적인 카나주 라인으로 장식, 스테인리스스틸 베젤을 탑재하고 13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스틸 크라운과 눈부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적용했다.
4_샤넬 화인 주얼리 & 워치 J12 워치 칼리버 12.2, 33MM
견고한 화이트 세라믹 카보숑과 브레이슬릿, 스틸 스크루-다운 크라운, 스틸 단방향 회전 베젤의 블랙 세라믹 인디케이터를 장착한 화이트 래커 다이얼의 셀프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5_루이 비통 땅부르
20여 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루이 비통의 땅부르 워치. 스테인리스스틸 워치, 실버-그레이 다이얼의 톤온톤과 딥 블루 다이얼의 두 버전으로 출시되며, 기계식 셀프와인딩 무브먼트와 오픈형 백케이스,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카운터 등 담백하면서도 간결한 라인으로 현대적 아름다움을 담았다.
- 에디터
- 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