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면 10년 신는 클래식 로퍼 쇼핑

김지은

헤일리 비버 & 켄달 제너의 요즘 최애 슈즈!

미니멀한 올드 머니룩이 대두되면서 클래식한 로퍼가 다시 화두에 올랐다. 지난 시즌 페니 로퍼로 인기를 끈 미우미우는 최근 슈즈 브랜드 ‘처치스’와 협업하며 이 기세를 몰았고, 구찌의 2024 봄 맨즈 컬렉션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홀스빗 로퍼가 수많은 룩에 더해졌다. 로퍼의 기세가 시즌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등등하다는 이야기다.

헤일리 비버와 켄달 제너 역시 최근 로퍼를 착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특히 헤일리 비버는 흰 양말과 블랙 로퍼의 매치에 빠졌는데, 그녀가 자주 신는 앞 코가 네모난 로퍼는 질 샌더(Jil Sander) 제품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해 볼 만 한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 룩.

양 손 가득 점심 메뉴를 들고 찍힌 파파라치 컷에서도 그녀의 로퍼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켄달 제너는 오버사이즈 재킷과 셔츠에 로퍼만 신고 긴 다리를 자랑했다. 그녀의 로퍼는 더 로우(The Row) 제품.

지금 사서 10년은 거뜬히 요긴하게 신을 수 있는 로퍼, 어디서 살까?

GH Bass 13만원대

구찌 120만원대

미우미우 140만원대

생로랑 120만원대

토즈 90만원대

프라다 150만원대

여름에 신는 로퍼에 어떤 양말을 매치해야 할까?

가을에 잘 어울리는 신상 로퍼 5

다크 섹시로 돌아온 메리제인 슈즈

프리랜서 에디터
김지은
사진
Splash News, Courtesy of Bass, Gucci, Prada, YSL, MiuMiu, Tod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