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출신다운 완벽 보디
하이디 클룸이 5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꾸준한 자기관리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90년대 후반,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엔젤로서 ‘몸매 끝판왕’으로 불리던 그녀. 그로부터 약 30년이 지났지만 하이디 클룸은 놀랍게도 여전히 그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실루엣을 가졌다.
그런 그녀가 며칠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몸매 관리 비결을 물어본 팬에게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하루 최대 900칼로리 섭취가 비법이라고 밝힌 것.
매일 따뜻한 닭고기 육수에 수란 3개를 곁들인 저칼로리 식단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항상 과일을 곁들여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다.
성인 여성 기준 하루 평균 권장 칼로리는 2,000칼로리다. 이에 비하면 하이디 클룸은 거의 반에 가까운 칼로리만을 섭취하며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셈이다.
지나친 다이어트는 오히려 신체 노화를 가속화하고 영양밸런스를 무너뜨린다. 하지만 하이디 클룸은 ”3시간마다 간단한 식사를 하고 오후 8시 이후에는 절대 먹지 않으며 배가 다시 고플 땐 사과를 먹는다“며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관리한다고 밝혔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heidiklum,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