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무릎 부상으로 활동 중단

노경언

당분간 재활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

세븐틴 에스쿱스가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게 됐다.

지난 10일, 콘텐츠 촬영 도중 구기종목 스포츠를 하다가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것.

이에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는 “에스쿱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치료 경과 및 재활 일정은 다시 알릴 것”이라고 했다.

세븐틴은 현재팔로우공연 일정을 이어가는 중. 12월까지 계속되는 공연인만큼 임무가 막중하기에 에스쿱스 역시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소속사는 이를 무리라고 판단해 당분간의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sound_of_coup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