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전소미 그리고 헤일리 비버까지 반한 브랜드는 어디?
Nodress
제니가 콘서트 투어에서 자주 착용한 ‘노드레스(Nodress)’ 역시 Y2K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레이스 사이사이를 리본으로 이은 볼레로, 톱, 스타킹 같은 아이템들이 노드레스의 시그니처로, Y2K트렌드를 러블리하게 소화하고 싶을 때 눈 여겨보자.
Praying
올슨 자매, 케이트 모스와 나오미 캠벨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들의 이미지, ‘God’s Favorite’ 같은 문구들을 스웻셔츠, 숄더 백 등에 새긴 것이 특징인 ‘플레잉(Praying)’. MZ세대를 저격하는 디자인들로 전소미, 블랙핑크 리사의 사복 패션에서도 종종 발견되는 뉴욕과 LA기반의 브랜드이다. 비교적 무난한(?) 디자인으로 Y2K 트렌드 입문자들에게 추천한다.
Fanci Club
2020년 베트남을 기반으로 시작된 브랜드 ‘팬시클럽(Fanci Club)’은 헤일리 비버, 리사 등 셀럽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성장, 그들의 커스텀 의상을 제작해주기도 한다. 주로 러플을 활용해 과감하고, 드레시한 룩들을 선보이니 스타일에 힘을 주어야 하는 날 활용하기 좋다.
- 프리랜서 에디터
- 김지은
- 사진
- Courtesy of Praying, Nodress, FanciClub, Instagram @somsomi0309, @jennierubyjane, @lalalalis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