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다음엔 브라츠? 카일리 제너를 인형으로 만나보세요.
예쁘기만 한 바비 인형이 아니다. 2000년대 초 개성 넘치는 외모와 패션으로 인기를 끈 브라츠 인형이 카일리 제너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기는 카일리 제너의 대표적인 모습들을 인형으로 고스란히 재현해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것!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은 카일리 제너의 패션과 브라츠 인형의 모습을 비교해봤다.
2019년 멧 갈라에서 선보인 카일리 제너의 ‘보라돌이’ 패션. 당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과감한 컬러와 아웃핏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브라츠 인형이 재현한 베르사체 드레스의 시스루와 풍성한 퍼 디테일까지. “우리 닮았나요?”
2022년 멧 갈라 당시 스포티한 웨딩 드레스 룩을 선보인 카일리 제너. 당시 오프 화이트의 새하얀 웨딩 드레스에 거꾸로 쓴 캡 모자로 참신한 룩을 선보였다. 멧 갈라의 아이코닉한 룩을 그대로 재현해 만든 브라츠의 섬세한 인형이 인상적.
자타공인 뮈글러 매니아인 카일리 제너. 2022년 CFDA 어워드에 참석한 그녀가 입은 하이 슬릿 디테일의 뮈글러 드레스는 까무잡잡한 피부, 관능적인 몸매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룩은 물론 헤어 스타일까지 모두 정교하게 구현한 브라츠 인형의 디테일이 놀라울 따름!
티에리 뮈글러의 전시회에서 뮈글러의 블랙 드레스를 입은 카일리 제너를 재현한 브라츠 인형. 타이트한 코르셋 드레스와 글러브는 물론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의 헤드 기어가 키 포인트다.
- 디지털 에디터
- 정혜미
- 사진
- Instagram @Bratz @kyliejenner,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