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추억 잊지 못해, 영원히 사랑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디 아이돌’이 조기 종영되며 릴리 로즈 뎁이 동료들과 함께한 비하인드 신을 공개했다.
“’디 아이돌’ 시즌의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모습을 공개한 그녀.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제니와의 투샷이다. 주인공이자 인기 아이돌인 조슬린과 그녀의 인기 백업 댄서 다이안이 어깨동무를 한 사진은 구설수로 가득했던 드라마의 잡음과는 상관없이 더없이 다정한 모습이다.
이어 릴리 로즈 뎁은 “내 인생에서 가장 거칠고 아름다운 여정이었다. 나의 ‘디 아이돌’ 식구들, 나는 여러분을 끝까지 사랑한다. 아이돌 포에버”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디 아이돌’은 끊임없는 선정성 논란과 여성 혐오적 묘사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혹평 속에 막을 내렸지만 주인공으로서 드라마를 이끌었던 릴리 로즈 뎁은 애정을 듬뿍 담은 듯 동료들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ilyrose_de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