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근황 전한 레이디 가가

노경언

“소식 자주 전하지 못해 미안”

레이디 가가가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엄청난 장문의 편지로 소식을 전한 그녀. 그동안 레이기 가가는 무엇을 하며 지냈을까?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좀 더 개인적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입을 연 그녀는 “지난 여름부터 아주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방식으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편지를 이어갔다.

“특별 프로젝트를 위해 음악을 작곡 및 프로듀싱했고, ‘조커’의 할리퀸 캐릭터을 개발하기 위해 몇 달 동안 준비했다. 또 ‘조커’를 수개월 동안 촬영했고, 스타트업 하우스 랩스를 운영하며 자선 활동도 했으며, 영화 ‘크로마티카 볼’의 편집 작업을 추가적으로 행했다”라고 설명한 그녀는 팬들에게 그동안 근황을 전할 수 없었을 만큼 바쁜 스케줄을 알렸다.

이어 레이디 가가는 “항상 조용한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에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팬 여러분들을 정말 사랑하는 이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여러분을 위해 만들어온 모든 것들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과 헌신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레이기 가가는 현재 ‘조커 2’ 촬영에 한창이다.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조커 2’에서 레이디 가가가 할리퀸 역을 맡게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관객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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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ladyg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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