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딸, “엄마는 요리를 하지 않아요”

노경언

둘째 딸 시카고의 깜찍한 비밀 폭로

킴 카다시안이 어머니의 날을 맞아 둘째 딸 시카고가 쓴 편지를 공개해 화제다.

‘우리 엄마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편지는 엄마의 나이부터 엄마가 좋아하는 것 등 여러 질문 속 빈칸에 정답을 써내려 가는 문답 형식의 편지였는데, 이 중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엄마의 최고 요리’를 묻는 문항이었다.

시카고는 해당 질문에 당당하게 “우리 엄마는 요리를 하지 않는다. 대신 그녀에게는 요리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당황한 카다시안은 ‘OMG’ 멘트와 함께 눈물 이모티콘을 달아 웃픈 심경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에 해명이라도 하듯 다른 게시물에는 “시카고가 틀렸다. 나는 요리를 한다”며 직접 조리한 음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딸의 장난 섞인 애교에 엄마 카다시안은 속수무책으로 녹아내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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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kimkard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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