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한소희

정혜미

청순하고 가녀린 여배우 이미지의 틀을 깨버린 한소희의 패션 바이블

@xeesoxee

창백하기까지 한 하얀 피부, 가느다란 팔 다리, 생각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가진 배우 한소희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특유의 무심한 애티튜드와 가끔 튀어나오는 장꾸미에서 나오는 매력 포인트는 패션까지 이어져 2030세대에게 인기다. 시크한 올 블랙 룩부터 컬러풀한 Y2K 패션까지 한계 없이 모두 소화 가능한 한소희. 게다가 그녀만이 가진 아티스틱한 감성이 한 스푼 더해지니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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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있는 아이템을 좋아하는 그녀답게 심플한 블랙 원피스도 뒤태에 반전이 있다. 컷아웃된 디테일의 블랙 드레스는 퍼플 컬러 니트 톱을 레이어드해 묘한 매력을 풍기는 스타일링! 물론 그녀 특유의 락시크 무드를 살려줄 액세서리는 필수템인데, 메탈 아일렛 장식의 스트랩이 인상적인 백을 매치했다. 좀 더 러블리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볼드한 하트 펜던트 네크리스를 매치한 스타일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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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라 콜렉시옹 프리베의 새로운 아시아 앰버서더로서 공식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의 룩은 그녀의 패션 스타일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 블랙의 플로럴 드레스와 화이트 아일렛 드레스를 선택한 그녀는 글레디에이터 샌들과 시스루 타이즈를 매치해 본인만의 펑키한 스타일을 잘 믹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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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렌시아가를 이렇게 찰떡같이 소화할 수 있는 여자 배우가 몇이나 될까! 드레시한 아이템과 거칠고 투박한 액세서리를 믹스 매치해 발렌시아가의 룩을 제대로 소화했다. 특히 로맨틱한 무드의 플로럴 드레스에 터프한 메탈 장식의 카골 백과 부츠를 더한 스타일링은 이번 시즌 따라하기 좋은 스타일링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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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컬러와 패턴에 두려움이 없는 한소희. 특히 원포인트 스타일링을 프로페셔널하게 연출하는 그녀다. 화이트 홀터넥 톱과 데님팬츠, 레오퍼드 패턴 아우터를 매치하고 시그니처 아이템인 투박한 블랙 부츠로 캐주얼한 펑키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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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우터와 데님 스커트 같은 평범한 아이템에 프린트 타이즈가 더해지니 로맨틱한 펑크 룩 완성! 반대로 바이커 재킷과 트랙 팬츠를 매치한 스포티한 룩에도 벌키한 레이스업 로퍼를 매치해 한소희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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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다른 톱이 레이어드 된 니트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편한 홈웨어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법을 보여줬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사선 라인, 언밸런스한 헴 라인까지 독특한 디자인의 톱 하나면 다른 액세서리가 더 이상 필요 없다.

그물 스타킹, 부담스럽지 않게 신는 법

샹들리에보다 빛나는 한소희

한소희의 뉴 챕터

프리랜서 에디터
노해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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