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갈라 참석한 제니-송혜교 다정한 투 샷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블랙핑크 제니와 송혜교가 2023 뉴욕 멧갈라에 참석해 다정한 투 샷을 남겼다.

매년 5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주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인 멧 갈라에 올해는 제니와 송혜교가 한국 셀럽으로 초대됐다.

올해 멧 갈라 테마는 ‘칼 라거펠트 : 라인 오브 뷰티’로 지난 2019년 작고한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자리다.

제니는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등장과 동시에 한 눈에 주목을 받았는데, 1990년 샤넬 F/W 런웨이를 장식한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입고 그녀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송혜교 역시 펜디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칼 라거펠트를 추억했다. 펜디의 핑크빛 드레스에 히메컷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 역시 주위를 환하게 빛낼 정도.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은 멧 갈라 참석을 기념하기 위해 가까이 밀착해 사진을 남겼고,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은 이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수천 건이 넘는 리그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3년 멧 갈라의 주인공 고(故) 칼 라거펠트를 추억한 뮤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