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왜 가요? 압구정 로데오에 가면 다 있는데.
루비스 카페 Ruby’s Café
우리에겐 소녀시대 추천 맛집으로 잘 알려진, 뉴욕에 가면 꼭 가봐야 한다고 하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 루비스가 서울에 상륙했다. 지난 4월21일 압구정에 오픈한 루비스 카페는 뉴욕 소호 본점, 이스트 빌리지, 머레이 힐 분점에 이은 해외 첫 지점. 이곳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는 브론테 버거와 쉬림프 파스타다. 일명 떡갈비 버거라고 불리는 브런테 버거는 치아바타 빵에 떡갈비와 유사한 패티를 넣은 버거로 소스와 야채의 조합이 인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쉬림프 파스타 역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니 완전 추천! 지난 20년간 뉴욕에서 사랑받은 그 맛을 서울에서 직접 느껴볼 것.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46길 55 (@rubyscafe.seoul)
스틱윗미(Stick with me)
얼마 전 결혼한 공효진&케빈오의 답례품으로 잘 알려진 뉴욕의 수제 초콜렛 부티크 숍 스틱윗미가 압구정 로데오에 오픈했다. 뉴욕 소호에 본점을 둔 스틱윗미는 한국인 셰프 수잔 윤이 전개하는 브랜드로 프랑스 봉봉 초콜릿의 전통 제작 방법에 따라 정성스럽게 만든 아주 특별한 초콜릿. 밀크, 다크, 화이트 초콜릿 등 20여종이 넘는 다양한 초콜릿으로 가득한데 원하는 맛을 고르면 책 모양의 패키지에 담아서 포장해준다. 이 중 뉴욕 치크 케이크는 오직 국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플레이버라고 하니 잊지 말고 추가하시길. 초콜릿 외에도 카라멜과 쿠키,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4 1층 (@swmsweetskorea)
- 프리랜스 에디터
- 장정진
- 사진
- Instagram @swmsweetskorea @rubyscafe.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