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닮은 뷰티템 추천

생동감 넘치는 봄꽃의 빛깔을 얼굴과 손끝에 흩뿌릴 때.

1. Bobbi Brown
브라이트닝 블러쉬 컬렉션(블러쉬드 피치)
단독으로도, 원하는 조합으로도 섞어 사용할 수 있는 웜톤의 세 가지 컬러가 자연스러운 혈색을 연출한다. 고급스러운 광채의 펄과 시머링 셰이드로 구성되며, 고운 입자가 피부 위에 미끄러지듯 밀착된다. 6.6g, 8만3천원대.

2. Charlotte Tilbury
필로우 토크 매트 뷰티 블러쉬 완드 (필로우 토크 핑크 팝)
사랑스러운 장밋빛이 두 뺨에 내려앉는다. 장착된 쿠션 팁 덕분에 손에 묻히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벨벳처럼 보송한 마무리감이 일품이다. 12ml, 5만4천원.

3. Gucci Beauty
베르니 아 옹글 (루시 베이비 블루)
청명한 봄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파스텔 블루 컬러의 네일 폴리시.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되며 글로시한 광택까지 갖췄다. 빠른 건조는 물론이고 긴 지속력까지 자랑한다.
10ml, 4만4천원.

4. Paul & Joe
메이크업 팔레트 (디스크 1: 프렌드)
눈가와 양 볼을 싱그럽게 물들일 파스텔 컬러의 아이&치크 팔레트. 오렌지 베이지, 라이트 핑크, 민트 그린 등 생동감 넘치는 색상으로 구성했다. 은은한 진줏빛 펄이 봄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임을 더한다.
6g, 5만9천원대.

5. Anna Sui
루스 페이스 파우더 컴팩트 (이노센트 퓨어 핑크)
핑크빛 파우더가 모공과 요철을 정돈해 인형처럼 깨끗한 피붓결을 선사한다. 보습 효과가 뛰어난 로즈 힙 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함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6g, 4만8천원대

6. Amuse
듀 파워 비건 쿠션 SPF 50+/ PA++++
생기가 가득한 핑크로 패키지를 꾸민 쿠션. 진정과 탄력에 효과적인 생병풀 추출물, 쿨링과 모공 커버에 탁월한 워터 민트 추출물과 8가지 펩타이드를 함유해, 건강하고 매끈한 윤광 피부를 완성한다.
15g, 3만4천원.

7. Valentino Beauty
도파민 드림 고-쿠션 리미티드 에디션 (옐로우 에디션)
로마의 황금 같은 햇살을 담은 옐로 컬러 쿠션. 얇고 보송하게 밀착되는 세미 매트 제형이며, 결이 살아있는 질감의 내장 퍼프를 이용해 브러시로 바르듯 피부를 쓸어 내리며 펴 바를 것.
14g, 10만8천원.

8. Chanel
판타지 드 샤넬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한 파스텔 색상 트위드에서 영감을 받은 피치색 하이라이팅 블러셔. 입체감을 더하고 싶은 콧등이나 광대에 바르면 눈부신 광채를 선사한다. 타이다이 기법을 활용한 파우더 표면 패턴이 특징.
7g, 8만원.

9. Givenchy Beauty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코렉터 (인디고)
컨실러로 써도 되고, 얼굴 전체에 발라 피부 톤을 균일하게 보정하는 톤업 베이스처럼 활용 가능한 멀티템. 노란 기를 완화하며, 자연스러운 윤기와 광채를 선사한다.
11ml, 5만5천원대.

10. Hermes
루즈 에르메스 샤이니 립스틱(코랄 파라솔)
진줏빛 광택이 매력적인 오렌지 핑크 립스틱. 입술 위에 꽃물이 스며든 듯 촉촉하고 맑게 표현되며, 옐로와 파스텔 그린 줄무늬 패키지는 화창한 봄날의 피크닉을 떠올리게 한다.
2.8g, 11만2천원

11. Mac
맥 바이 리차드 퀸 컬렉션 퀴닝 아이 섀도우 팔레트
레몬, 민트, 베이비 블루 등 파스텔 톤 아이섀도의 향연. 대담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과 협업한 컬렉션으로, 도트 문양과 커다란 꽃무늬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12g, 7만2천원대.

12. Chantecaille
와일드 메도우 블러쉬(아네모네)
아네모네처럼 생기 넘치는 핑크색이 두 뺨을 수채화처럼 물들인다. 수딩 성분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되는 젤리 텍스처라 가루 날림이 적고 지속력도 높다.
4g, 11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