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그에 대한 그리움
아리아나 그란데가 세상을 떠난 전 남자친구 맥 밀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아리아나의 한 팬은 SNS를 통해 ‘The Way’ 공개 10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해당 글에 “사랑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The Way’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가 함께 한 노래로 당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2016년부터 2018년 5월까지 약 2년간 교제했다. 결별 이후 약 4개월 후인 2018년 9월 맥 밀러는 약물 중독으로 인해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다.
전 연인을 잃은 슬픔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당시 “19세에 너를 만났을 때부터 너를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네가 더 이상 여기 없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오랫동안 너는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너무 미안하다”라는 글을 남겨 먹먹함을 더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arianagrande,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