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으로 돌아온 백현, 여러분이 털어놓은 고민을 직접 상담해드릴게요. Baekhyun, who came back after 2 years, will give you advice!
더블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백현입니다. 2년 만에 인사 드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제 고민 상담소 오픈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은 분들께서 고민을 보내주셨다고 해요. 오늘 하루 제가 일일 상담사가 되어서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ello subscribers of W. This is Baekhyun. I’m greeting you in 2 years. I’m back. Hearing the open my counseling, I heard that a lot of people sent me their concerns. I’ll be your counselor for one day and resolve your concerns.
01.
첫 번째 고민부터 한 번 읽어볼게요
Let me read from the first concern.
Q. 펠리시아님이 보내주셨어요. 선생님 제가 폐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외국 분이 쓰신 것 같아서 폐가 아니라 심장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제가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아이돌을 볼 때는 심장이 뛰어도 괜찮았는데 선생님을 볼 때는 갑자기 너무 빨리 뛰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진단은 무엇입니까? 라고 했는데요.
It was sent by Felicia. I think I have a problem in my lung. I think a foreigner wrote this. I don’t think it’s lungs but the heart. I think I have a problem in my heart. My heart was ok beating when looking at other idols but it beats too fast when I look at you. What is your diagnosis?
A. 글쎄요…일단 저를 너무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뭐 고민보다는 어떻게 보면 약간 좀… 저에게 어필을 해주시는 것 같은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처방전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입니다.
I’m not sure… First I think it’s because you like me. This isn’t really a concern but… she’s appealing to me. I want to thank her and the diagnosis is thank you I love you.
02.
Q. 휴대폰 중독은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매일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핸드폰이고 낮에도 틈틈이 핸드폰만 하고 하루종일 오래 했는데도 밤새워서 계속 놀아요. 혹시 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How should I quit phone addiction? What I do first when I wake up is using my phone and I keep using my phone during the afternoon and I even use it all night. Is there a good way to quit it?
A. 제가 그걸 봤어요. 인터넷에 핸드폰 잠금 장치가 있더라고요. 어떤 케이스에 넣어서 24시간 뭐 한 몇 시간 뒤에 자동으로 열리는 장치가 있어요. 그거를 사 보시는 게 어떨까… 뭔가 끊는다라고 함은 자기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작심삼일라도 한 번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I saw that. I saw that there’s a phone lock. You put it in a case and it automatically opens after 24 hours. How about you buy that… I think cutting off something is really up to one’s determination. How about you try it for at least 3 days?
03.
Q. 저는 시간에 대한 강박이 있는 게 고민이에요. 정확히 몇 시 몇 분은 아니더라도 시간대 별로 이 시간 안에는 무조건 밥을 먹고 목욕을 하고 전자기기 충전을 하는 등 시간에 얽매여 피곤하게 살고 있어요. 그 시간대에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저도 시간 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노력 중인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m concerned that I have pressure in regards to time. Although it’s not the exact time, I have to eat within a certain time, take a shower, and charge electronics. I’m living tied to the time. I receive stress when I don’t do things on that time. I’m also trying hard to be freed away from time obsession. Will there be a good way?
A. 저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억지로 그 반대되는 행위를 하면 강박 같은 거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어요. 고민을 보내주신 분에게 태연하게 좀 대처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시간에 원래 해야 할 일을 다른 일을 계속 해보는 거예요. 그러면서 좀 시간에 대한 강박에 자유로워질 수 있게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I think I have that. If I do something that goes against that then I can escape from my obsession. I think in this way. I hope the one who sent me the concern to act naturally. Try doing something else other than what you should do during that time. How about you try to escape from the time obsession in that way?
04.
Q. 어디든 공개적인 장소에 가면 저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져요. 신통방통한 해결책 하나 없을까요?
My face gets red when I go to a public place. Will there be a magical solution?
A. 저랑 비슷해요! 제가 데뷔 초에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웃지를 못했어요. 웃으면 자꾸 입꼬리가 떨려서. 이런 것도 다 트레이닝이라고 앞으로 조금만 더 신복씨가 노력하셔가지고 이런 좀 공개적인 장소에서 얘기를 한 마디씩 한 마디씩 하다보면 나중에는 전혀 떨리지 않아요. 어디서 발표나 이런 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자기 자신이 준비가 엄청 철두철미하게 되면은 이렇게 얼굴이 빨개지는 일이 없을 거예요. 파이팅!
You’re similar to me! When I tried to speak when I debuted I couldn’t smile. Because my mouth would tremble when I smiled. Considering this as a training you should try to make conversations in a public place. Then you wouldn’t get nervous later. I think you’re talking about making presentations somewhere but once you’re fully ready, I don’t think you’ll get red like this. Cheers!
05.
Q. 안녕 백현아, 백현이의 청소 루틴이 궁금해. 라이브나 사진을 볼 때면 방이며 거실이며 부엌, 자동차. 진짜 깔끔한 성격이더라고 나는 눈에 보여야 입고 사용하는 편이라 모든 게 밖으로 나와있는 편이라 정돈이 안 되는데, 백현이는 어떻게 정리하는지 궁금해.
Hello Baekhyun, I’m curious about your cleaning routine. I saw that you are really neat when looking at your room, living room, kitchen, and car during your live and photos. I need to spot something to wear and use it so I take everything out and it’s not organized. I’m curious about how Baekhyun organizes his things.
A. 예전에 해야 할 일을 항상 미루던 성격이었는데. 제가 혼자 살고 나면서 한 자취 2년 차 즈음인가? 바로바로 일어나서 행동을 해보자! 라고 생각을 하니까 지금도 습관처럼 좀 그게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귀찮아도 아무리 힘들어도 집에 들어가자마자 옷을 벗고 일어나서 이틀에 한 번, 삼일에 한 번 꼴은 꼭 청소 부직포를 하고 그리고 이주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은 물걸레 포로 다시 닦는 것 같아요. 처방은, 한 마디로 제때제때 정리를 하세요.
I used to push back things I need to do before but while living alone, was it like my 2nd year of living alone? I tried to act right away. act right away. So I think I still have that habit. Although I’m lazy, I take off my clothes as soon as I go home and I clean my house once every two or three days, and I mop once a week. It means, just organize it right away.
6,000분이 넘게 고민을 보내주셨는데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항상 힘내시라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2023년에는 모든 분들이 걱정과 고민 없이 행복하기만 한 한 해 보내시면 좋겠어요. 고민을 너무 깊게 하고 생각을 너무 깊게 하고 하다 보면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보니, 몸을 빨리 움직여서 그 고민을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백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 lot of people… more than 6000 people sent me their concerns. It was a happy time for me and I want to support all of them. I hope that everyone just stays happy without any worries or concerns in the year 2023. If you keep thinking hard with many concerns, that means that time is flying fast so I hope you adopt the attitude to move fast and resolve that concern. If you enjoyed watching the video, leave a lot of comments! This was Baekhyun. Thank you.
*더 많은 고민을 소개하는 ‘백현의 고민 상담소’ 풀 버전 영상은 오늘(2/24) 저녁 8시, 더블유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됩니다.
Full video will be released tonight(2/24) at 8:00(KST) Wkorea YouTube channel.
- 디지털 에디터
- 박예린
- 패션 에디터
- 이예진
- 촬영
- 이성욱
- 편집
- 양정윤
- 어시스턴트
- 이세영, 신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