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영국 찰스 3세 대관식 참석

노경언

‘미션 임파서블8’ 촬영도 미뤘다

톰 크루즈가 영국 찰스 3세 대관식에 참석한다.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만큼 ‘미션 임파서블8’ 촬영도 연기했다.

대관식은 오는 5월 6일 열린다. 측근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대관식에 초대받았다. 그는 왕실 행사를 절대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톰 크루즈는 진정한 왕족이다. 윌리엄 왕세손과도 친분이 있기 때문에 ‘미션 임파서블8’ 감독에게 제작을 잠시 중단해달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평소 제작 일정을 칼 같이 지키고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영화 촬영에 임하는 그였기에 이번 요청에 스태프들은 크게 놀랐다는 후문.

톰 크루즈는 최근 영국 왕실과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를 영화 ‘탑건: 매버릭’ 프리미어 시사회에 초대하기도 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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