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

노경언

케이팝 걸그룹 최초

트와이스가 케이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의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의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다.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는 그 해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이뤄내고 두각을 드러낸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빌보드가 주최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및 경영진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에 트와이스는 케이팝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됐다.

트와이스는 이번 수상으로 해당 부문 역대 수상자인 이디나 멘젤, 토리 켈리, 마렌 모리스, 카밀라 카베요의 영광을 이어간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JYP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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