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K-pop 아이돌!
연이은 케이팝 아이돌들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소식은 한국인이라면 어느새 가슴이 웅장해지게 만들기 마련! 럭셔리 브랜드들이 k-pop 아이돌들의 매력에 빠진 이유는 뭘까? 여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아이돌들의 일상 패션을 파헤쳐 보자.
1. 블랙핑크 지수 (@sooyaaa__)
디올에 이어 까르띠에까지 연이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블랙핑크 지수는 언제나 소녀스러움을 잃지 않는 데일리 룩을 보여준다. 힙해 보이는 와이드한 팬츠를 입어도 양 갈래로 땋아내린 머리와 베레모를 써주어 러블리한 매력을 살리거나 페미닌한 스커트 룩에는 꼭 백에 인형을 달아주어 키치한 무드를 더해주면서 그녀만의 걸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2. 뉴진스 하니 (@newjeans_official)
새롭게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뉴 진스의 하니는 y2k 스타일의 아이콘답게 누구보다 젠지스러운 데일리 룩을 선보는 중. 하니의 시그니처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청순한 긴 생머리에 크롭 톱과 카고 팬츠의 조합은 모든 소녀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또 그녀가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다는 것은 출근길 사진으로 알 수 있는데, 미니스커트 아래로 속바지가 빼꼼 보이게 입어주거나 큰 상의와 매치해 하의 실종 스타일로 연출한다.
3. BTS 슈가 (@agustd)
최근 발렌티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BTS의 슈가의 사복 패션을 살펴보면 그의 확고한 취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핏한 아웃핏 보단 편안한 실루엣의 베이직한 톱과 슬랙스를 즐겨 입는데, 여기에 모자를 써주거나 팬츠에 키 링을 달아주는 식으로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 활용에 능숙하다. 점보 사이즈의 빅 백과 슬라이드 또한 그의 자유분방한 꾸안꾸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핵심 아이템.
4. 차은우 (@eunwo.o_c)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얼굴 천재 차은우. ‘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라는 말을 실감하게 만드는 그의 일상 패션 스타일은 누구에게나 극호일듯한 남자친구 룩 스타일의 결정체다. 그의 인스타를 보면 주로 무채색의 카디건이나 재킷으로 미니멀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편. 여기에 슈즈는 스니커즈를 매치해 ootd가 너무 진지해지지 않게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차은우의 스타일링 포인트다.
- 프리랜스 에디터
- 차예지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