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맥스, 이렇게 쓰면 기분이 조크든요
더 이상 에어팟 맥스는 단지 음악을 듣기 위한 헤드폰이 아니다. 젠지들 사이에서 추운 겨울 이어 머프 대신 써주기도 좋고 레트로 느낌 풀풀 풍기며 y2k 룩을 완성시켜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에어팟 맥스를 갖고 싶다면 여기 셀럽들의 에맥꾸 아이디어를 참고할 것.
STEP 1. 스티커 붙이기
가장 손쉽게 에맥꾸를 즐기는 방법은 바로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 어떤 스티커를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에어팟 맥스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붙였던 스티커는 언제든 떼면 그만이니, 싫증날 걱정 없이 즐기기 좋다. 평소 좋아하는 동물이나 해, 달, 별 등 머릿속 판타지를 실현 시켜 줄 스티커를 모두 모아 에어팟 맥스에 모두 올인해 볼 것.
STEP 2. 인형 달아주기
여기저기 귀여운 인형을 달아 개성을 표현하는 요즘 젠지들! 평소 귀여운 것에 죽고 못 사는 타입이라면 비비처럼 키링을 에어팟 맥스에 달아보는 건 어떨까? 금세 사랑스러운 에어팟 맥스로 재탄생할테니 말이다. 인형이 가진 부피감 덕분에 더욱 확실해진 존재감으로 에어팟 맥스 스타일링을 즐겨보자.
STEP 3. 그림 그려주기
마음에 드는 스티커나 인형을 찾기 어렵다면 트와이스 채영처럼 에어팟 맥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에맥꾸하기 전 깨끗한 상태로 돌리기 어려울 수 있으니, 그려 넣기 전 신중히 구상해 볼 것! 그림에 소질이 없는 똥 손의 소유자라도 상심할 필요가 없다. 시드니 리 칼슨처럼 페인팅 케이스를 부착하면 그만이니까.
- 프리랜스 에디터
- 차예지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