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한복 입고 직접 한지 체험에 나선 다섯 멤버
뉴진스가 한지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지난 6일 공개된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영상 속에는 뉴진스가 생활한복을 입고 한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꽃한지와 한지 조명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마다 서로 다른 색의 한복을 입고 둘러 앉아 한국의 자연을 품은 한지를 주제로 역사와 함께 한지의 우수한 내구성과 기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엄마 미소를 짓게 됐음은 물론!
이어 뉴진스는 닥나무 섬유와 풀을 고루 섞어 둔 물통을 들여다보며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장인의 시범을 본 뒤 한 명씩 마음에 드는 생화를 골라 조심스레 직접 한지 뜨기를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한지 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체험을 가진 그들은 멤버 고유 색상이 입혀진 닥섬유 뭉치를 대형 캔버스에 자유롭게 던지는 퍼포먼스를 시도했다. 닥섬유 뭉치가 캔버스에 부딪히며 그린 불규칙하고 자유로운 패턴이 이루는 뜻밖의 조화로움, 그리고 신나게 닥섬유 뭉치를 던지는 뉴진스의 발랄함이 고스란히 화면에 담기기도.
뉴진스가 출연한 이번 홍보영상 본편은 공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며, 본편에 이어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로 구성한 1분 이내 짧은 영상도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