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와 에이셉 라키의 커플룩 근황

장진영

지금 가장 핫한 엄마 아빠,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의 커플룩 근황.

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부모가 된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 요즘 둘은 어디에서든 한 ‘세트’처럼 붙어다닌다. 그가 있는 곳에 그녀가 있고, 그녀가 있는 곳에 그가 있다. 패션 러버라면 둘의 커플 룩에 눈길이 가는 것이 당연지사. 세기의 쿨맘, 쿨대디의 커플룩 근황!

12월 1일, 에이셉 라키가 마이애미에 위치한 ‘스토리 마이애미’ 클럽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도착한 모습이다. 네온 컬러 후디에 주얼 장식 팬츠를 매치하고, 다이아몬드가 알알이 박힌 주얼리로 화려한 파티 룩을 완성했다.

남자친구가 멋진 공연을 펼치는데 리한나가 빠질 수 있으랴. 은빛 크리스털이 가득 장식된 카이트의 2023 S/S 컬렉션 셔츠와 팬츠로 풀 룩을 꾸미고 고글 형태의 스포티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뒤, 슈즈에는 최대한 힘을 빼 미니멀한 스트랩 샌들로 마무리했다. 파티를 즐기기 위한 커플룩답게 두 사람 모두 맥시멀하게 갖춰 입은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며칠 후인 4일에도 마이애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아트바젤 행사를 마친 후 저녁 식사를 위해 ‘Carbone’ 라는 식당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리한나는 몸매가 드러나는 올블랙의 시스루 드레스에 골드 보디 체인을 둘러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쿠아마린 컬러의 눈매로 컬러 포인트를 준 센스가 특히 돋보인다. 에이셉 라키는 구찌의 로고 비니와 미우미우의 스트라이프 셔츠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는데, 이 날도 역시 다이아몬드와 큼직한 붉은 스톤이 세팅된 체인 초커로 디너 룩에 걸맞는 화려함을 더했다.

임산부가 이래도 돼?

리한나 임신, 자녀 계획은 3-4명 더?

디지털 에디터
장진영
사진
Splashnews.com, Instagram @storymiami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