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퀴한 냄새가 가득한 겨울옷 사이에 향긋함을 불어넣어줄 행잉 프레이그런스 5.
1. Soohyang 왁스 타블렛(슬립 웰) 달콤한 라벤더 향에 로즈메리와 시트러스의 시원함을 더했다. 단단한 왁스 제형으로 원단에 묻지 않으며, 숙면을 돕는 향이라 겨울 잠옷에 스며들면 좋을 듯. 50g, 2만5천원.
2. Diptyque 울&델리케이트 소재용 세라믹(시더우드) 시더우드와 라벤더 향의 세라믹 제품으로, 스웨터나 모직 외투 등 두터운 겨울용 의류에 좀이 슬지 않도록 돕는다. 단, 얇고 민감한 소재에는 직접 닿지 않도록 유의할 것. 62g, 6만8천원.
3. Curves by 39etc 스톤 디퓨저 옷장에 걸어두기 좋은 태그 형태의 디퓨저. 함께 구성된 싱그러운 무화과와 재스민 향의 에센셜 오일을 스톤에 네댓 방울 묻혀 사용하면 된다. 13만5천원.
4. Santa Maria Novella 피렌체 1221 왁스 타블렛 (로사 가데니아) 장미와 치자의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몰딩, 원료 배치, 조각까지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었고, 왁스 타입이라 직사광선에 직접적인 노출은 피해 사용할 것. 30gx2, 4만2천원.
5. Carriere Freres 홀리데이 컬렉션 2022 보타니컬 팔레트(시베리아 소나무&윈터로즈) 시베리아 소나무와 윈터로즈의 조합이 상쾌한 겨울을 표현한다. 왁스 위에 흩뿌린 꽃잎과 솔잎도 수작업으로 채취했으며, 향은 6개월 정도 유지된다. 55gx2, 10만6천원.
- 뷰티 에디터
- 김가람
- 포토그래퍼
- HYUN 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