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아티스트 유일 수상
케플러가 일본에서도 인기를 증명했다.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케플러. 이는 수상한 일곱 팀 중 유일한 케이팝 아티스트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1959년에 시작해 올해 64회까지 이어진 오랜 전통을 가진 시상식으로, 일본 작곡가 협회가 주관하고 각 신문사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된다.
케플러는 앞서 일본 데뷔 싱글 ‘Fly-Up’으로 올해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을 받으며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는 타이틀곡 ‘We Fresh’로 총 12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또한 2000만 뷰를 넘기는 성적을 거두기도!
나날이 고공행진 중인 케플러는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몰아가는 중이다.
최근 수상한 일본 레코드 대상의 특별상 역시 그들의 이력에 영원히 남을 값진 결과물이 될 것이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twitter @official_kep1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