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구두

W

로베르 클레제리가 아시아 최초의 부티크를 서울에 연다.

로베르 클레제리 작업실에서의 로랑 뮤레.

로베르 끌레제리의 F/W 컬렉션.

새롭게 선보이는 남성 컬렉션. 회색 아웃솔이 특징이다.

예쁘고 편한 구두를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365일 내내 눈과 발에 꼭 맞는 구두를 찾아 헤매는 구두 애호가들이 반길만한 소식이 도착했다. 프랑스 슈즈 브랜드 로베르 끌레제리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부티크를 오픈한다. 로베르 끌레제리는 30여 년간 발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이어온 슈즈 전문 브랜드. 여성복 디자이너 로랑 뮤레(Roland Mouret)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며 한층 더 세련돼졌다. 리한나, 케이트 블란쳇, 다이앤 크루거 등 ‘옷 좀 입는다’는 셀러브리티들이 애정을 보내고 있으니 믿어도 좋다.
구두로 인해 발이 혹사당하는 건 여자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닐 터. 로베르 끌레제리의 론칭이 더욱 반가운 건, 이번 시즌 남성 컬렉션이 처음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다. 7가지 스타일로 출시될 남성 라인은 여성 라인의 디자인과 닮아있어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8월 22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2층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
어시스턴트 에디터 / 임나정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