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작년부터 유부남이었다!

노경언

결혼식 전 혼인신고부터 마쳤다

마동석과 예정화가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마동석은 20일에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범죄도시2’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는데, 소감에 “동료들을 비롯해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드린다”며 은근슬쩍 멘트를 흘린 것.

이에 모두가 머리 위로 물음표를 띄웠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동석의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법적 부부관계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마동석이 예정화를 대동했는데, 함께 연기했던 안젤리나 졸리에게 ‘나의 피앙세’라고 소개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현재 ‘범죄도시3’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동석 측은 일정이 바빠서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지만 조만간 진행할 예정임을 알렸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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