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마녀 룩부터 사랑스러운 요정 룩까지!
섬뜩하고 파격적이게
할로윈에 진심이라면 이들의 메이크업에 주목할 것! 무대에 오르기 전 얼굴과 상반신에 피 칠갑을 한 매디슨 비어. 특수 분장에 자신 있다면 찢어진 상처까지 더해봐도 좋다. 헤일리 비버는 뮤지컬 ‘위키드’에서 초록색 피부를 가진 마녀 ‘글린다’로 완벽 변신해 할로윈을 미리 즐겼다. 씻어내기 쉬운 특수 분장용 아쿠아 컬러를 활용하길 추천! 클라운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섬세한 붓 터치로 유니크한 피에로가 된 클로이 체리의 모습까지. 이들의 메이크업 룩을 참고해 더욱 기발한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오싹한 스모키
할로윈 데이의 아이콘인 마녀나 악마로 변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눈에만 힘줘도 충분하다. 있지 예지는 그레이 펄 섀도에 언더까지 꽉 채운 아이라인을 덧그려 다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핑크 리사와 벨라 하디드처럼 하늘로 치솟을 듯 높게 눈꼬리를 빼면 캣우먼 메이크업까지 섭렵 가능하다. 옐로와 네이비 섀도를 이용한 카일리 제너의 배트걸 메이크업도 할로윈 데이라면 따라 해 볼 만하다.
영롱한 할로윈 요정
할로윈이라고 무서운 메이크업만 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릴 것! 요즘은 신비로운 요정으로 변신하는 경우도 많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보랏빛 시머 펄 섀도와 화이트 아이라인을 매치해 룩을 연출했고, 나비 모양 핀을 머리 양쪽에 꽂아 요정미를 더했다. 시미 카드라와 윤아처럼 구하기 쉬운 파츠를 이용해 눈 앞쪽이나 아래에 가득 붙여도 좋다. 양파처럼 둥근 볼륨을 여러 개 넣고 중간중간 매듭을 넣어 연출한 최예나의 러블리 헤어도 참고할 것.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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