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이 조우한 차갑고 낯선 공간.
어딘가 반항적이고, 단단한 동시에 소녀의 장난끼도 서려있는 장원영과 미우미우 조합의 새로운 모습.
미우미우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세계 빈티지 마켓에서 엄선한 라이더 재킷을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강인한 분위기의 빈티지 재킷에 192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풍성한 퍼와 크리스털 꽃 장식을 더한 것. 거칠게 마감한 밑단의 새틴 소재도 독특하다.
거침과 부드러움의 상반되는 이 조합들은 역설적이게도 조화롭다. 차갑고 시크한 무드의 장원영이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것처럼. 50개 이하의 한정된 수로 제작되어, 미우미우 청담 매장을 비롯한 전세계 7개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어 더욱 유니크한 미우미우의 특별한 재킷을 입은 장원영의 도회적인 모먼트를 만나보시라.
- 디지털 에디터
- 장진영
- 영상
- 방은진
- 스타일리스트
- 서가영
- 헤어
- 김승원
- 메이크업
- 이영
- 세트
- 유혜원
- 어시스턴트
- 이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