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개요

맥과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선택한 올 겨울 시즌의 키 컬러는 바로 레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2014 홀리데이 컬렉션, 오리엔트 엑세스의 광고 비주얼.

언제나 획기적인 컬렉션을 선보여 수많은 여성들의 지갑을 위협하는 맥. 이번 12월에SMS 오직 레드 컬러로만 구성된 ‘Red, Red, Red’ 컬렉션을 출시한다. 토마토 레드부터 푸른빛이 감도는 빨간색까지 다채로운 레드 팔레트를 보여준다. 립스틱은 물론 네일 래커, 블러셔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역시 이번 홀리데이 시즌의 포인트 컬러로 레드를 선택했다. 광고 비주얼 속 모델은 눈처럼 새하얀 피부에 대조되는 선명한 레드 립과 네일 컬러를 바르고 있다. 홀리데이 시즌에 늘 등장하는 블링블링한 펄이나 메탈 컬러가 가미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강렬하고 매력적이다. 11월 1일부터 한정 판매된다.

홀리데이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네일 래커. 퓨어 레드와 버건디 레드, 그리고 탑 코트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에 출시되는 맥의 'Red, Red, Red' 컬렉션 광고 캠페인 컷.

토마토 레드부터 래즈베리 레드까지 다양한 레드 컬러를 지닌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