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팬 소통 어플 ‘포닝’ 오픈

노경언

단짝 친구와 연락하는 바로 그 느낌

뉴진스가 하이틴 소녀들 다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뉴진스와 팬들이 하나의 폰을 공유한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인 ‘포닝’은 중, 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와 하루 종일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듯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애플리케이션의 첫 화면부터 스티커 사진으로 다이어리를 꾸민 듯 귀엽고 아기자기해 친밀감을 더욱 높였음은 물론이다.

애플리케이션 '포닝'

애플리케이션 '포닝'

포닝에는 실시간 라이브, 채팅, 사진첩, 캘린더 기능이 탑재됐다. 실시간 라이브는 영상 통화처럼 진행되며 팬들은 뉴진스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실시간 라이브를 감상하는 동시에 채팅을 할 수 있고, 하트 리액션으로 응원 메시지도 전달 가능하다. 이미 종료된 실시간 라이브는 부재중 통화 목록에 올라가 다시 보기 형태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대화할 수 있는 채팅, 사진첩, 공식 스케줄과 멤버들이 직접 추가하는 개별 일정이 적힌 캘린더 등도 포함된다. 뉴진스가 채팅창으로 공유한 사진과 영상은 사진첩에 저장 가능하고 멤버가 직접 입력한 일정에는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90년대로 회귀한 듯한 비주얼과 감성, 그리고 눈으로 보이는 청량함까지 과연 MZ 세대 덕질 포인트란 바로 이런 것!

베일 벗은 어도어 걸그룹 ‘뉴진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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