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이 부모가 된다

2세는 호랑이띠?

손예진, 현빈 부부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기쁜 일이 생기면 SNS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그 소식을 알려왔던 손예진은 이번에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글을 올렸다.

그녀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정확한 임신 개월 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절친으로 잘 알려진 이정현이 축하 댓글에 ‘우리 예진이 너무 축하해. 우리 축복이와 호랑이띠 친구’라는 말을 남겨, 팬들은 그의 출산이 올해 혹은 내년 초 정도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는 상황.

앞서 손예진은 지난 5월, 한차례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살짝 배가 부른 듯한 드레스 차림에 불거져 나온 루머로 이에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지만, 한 달 만에 손예진이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