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보고 싶었어요”
BTS 뷔가 아미들과 수다 떨기 위해 오랜만에 브이 라이브 캠을 켰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마친 뒤 공연장에 오지 못했을 아미들을 생각해 얼굴을 드러낸 것.
“음악방송 세 개 중 둘은 생머리로 했는데, 나머지 하나는 펌을 하고 싶었어요. 타투요? 타투는 어디에 할지 정하지 못해서 아직 못했어요.” 친근한 대화가 오고 가는 브이 라이브인 만큼 뷔는 그에게 일어난 소소한 이슈들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봄날’ 뷔 데모 버전을 들려 달라는 팬들의 부탁에 그는 새 앨범 ‘Proof’에 수록된 ‘흥탄소년단’, ‘DNA’, ‘봄날’ 데모 버전을 함께 듣기도 하고, 이 외에도 여러 노래들을 선곡해 함께 들으며 따라 부르기도 했다.
1시간 36분가량 진행된 그의 방송은 브이 라이브 ‘비디오 차트’ 전체 국가 및 지역에서 일간, 주간, 월간 모두 1위를 차지했고, 뷔의 본명인 ‘Kim Taehyung’이 월드 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그가 가진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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