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yBTStory 챌린지 시작한다

노경언

아미와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예정

“Dear ARMY,

함께한 수많은 날들을 다 같이 축하하고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MyBTStory는 무엇인가요?”

BTS가 아미와의 또 다른 추억을 쌓기 위해 유튜브와 특별한 챌린지를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유튜브 쇼츠 단독으로 진행되는 ‘#MyBTStory’ 챌린지는 오는 10일 발매 예정인 BTS의 새 앨범 ‘프루프’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것. 전 세계의 아미들이 BTS와 함께 데뷔 이후 맞이한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유튜브 쇼츠 영상을 통해 되짚어 보는 취지다.

BTS는 “지난 9년 동안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줘 고마워요. 방탄소년단으로서 맞이하는 열 번째 해에 접어드는 지금, 여러분과 함께 한 우리의 특별한 순간들을 같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라는 편지를 남기며 아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챌린지 방식은 간단하다. 유튜브 쇼츠 플랫폼에서 #MyBTStory 해시태그를 추가해 본인이 생각하는 BTS와의 추억을 공유하면 된다. 소중한 추억이 하나 둘 모인 영상들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Yet to come’을 비롯해 BTS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경 음악 삼아 제작될 예정으로 생각만으로도 벌써 코끝이 찡해지는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BTS는 챌린지 종료 이후 기간 내 제작된 쇼츠의 일부를 담은 아미 헌정 영상도 공개하기로 했다.

아미에게 늘 진심인 BTS, 이러니 격하게 사랑할 수밖에!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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