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수영복 추종자를 위한 뉴 스윔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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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페스티벌이 우리를 부른다. 원피스 수영복 추종자를 위한 뉴 스윔웨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아구아 바이 아구아 벤디타(Agua by Agua Bendita)의 수영복은 꽃, 나무, 정글 등 자연을 모티프로 한 보헤미안 프린트가 가득하다. 90만원대.

낮과 밤, 해변에서 도심까지, 수영복과 레디투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제이드 스윔(Jade Swim)은 간결한 형태와 디자인별로 컬러 변주가 특징이다. 20만원대.

과감한 컷아웃 디테일이 눈에 띄는 시안 스윔웨어(Sian Swimwear)는 화학용품을 최소화한 공정 과정에 몰두하는 착한 브랜드다. 50만원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솔리드 앤 스트라이프(Solid & Striped)는 트렌디한 디자인뿐 아니라 물속에서 최적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소재를 사용한다. 19만원대.

영국을 베이스로 하는 브랜드 훈자 쥐(Hunza.G)는 화사한 컬러와 아이코닉한 텍스처가 특징. 자글거리는 텍스처 덕에 신축성이 뛰어나다. 20만원대.

잘 알려진 발리 브랜드, 원더러스트(Wanderlust)의 수영복은 멋 부리지 않은 기본적인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이번 시즌엔 하운즈투스 체크 수영복을 주력으로 소개한다. 190달러.

스페인과 중동의 색을 묘하게 섞은 듯한 지마구아스(Gimaguas)의 프린트는 에스닉한 스타일에게 제격이다. 109유로.

직각 네크라인과 스티치 요소, 허리까지 깊숙하게 커팅된 하이레그 스타일의 누아르 스윔웨어(Noire Swimwear). 30만원대.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수영복

MZ세대가 사랑하는 수영복 브랜드

패션 에디터
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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