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이 유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이를 유산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알렸다.
브리트니는 인스타그램에 “임신 초기에 우리의 ‘기적과도 같은 아이’를 잃었다는 것을 알려야만 하는 것이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그녀는 “어떤 부모에게도 이는 비통한 시간”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아름다운 가족을 확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모든 지지에 감사한다. 이 어려운 시간 동안 혼자 있도록 해달라”며 지나친 관심에 대한 부담감 또한 슬쩍 드러내기도.
앞서 13년 동안 법정 후견인인 친부의 보호 아래 성인으로서의 권리 행사가 제약당한 삶을 달던 그는 아버지와의 법정 다툼 끝에 지난해 11월 비로소 자유를 되찾았다.
이후 그녀는 샘 아스가리와 약혼했으며,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britneysp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