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아이브로우로 모두를 놀라게 한 켄달 제너의 2022 멧 갈라(MET GALA) 룩.
프라다의 엄청난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선 켄달 제너가 사뭇 달라보였던 이유는 바로 블리치 아이브로우 때문! 존재감을 잃은 눈썹과는 반대로 한올 한올 올려붙인 속눈썹 덕에 야성미마저 느껴지는 이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리 필립스(Mary Phillips)의 작품이다. 우선 금발에 가까운 블리치로 눈썹 컬러를 조절한 다음 카일리 코스메틱의 ‘카이 브로우 젤’로 고정한 것이라고. 메이크업만으로 180도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면 이만한 게 없을 듯.
- 프리랜스 에디터
- 양보람
- 사진
- Instagram @kendallje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