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주노초파남보, 그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형형색색의 뷰티 아이템들.
1 GUERLAIN 맥시샤인 글로스(420호)
안색이 환해 보이는 깔끔한 레드 색상. 끈적임 없이 매끈하게 밀착되는 텍스처는 유리알을 올려놓은 듯 투명한 반짝임을 낸다. 입술이 한결 도톰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7.5ml, 3만8천원.
2 KIEHL’S 훼이셜 퓨얼 에너자이징 토닉 포 맨
남성을 위한 상쾌한 사용감의 토너 겸 애프터셰이브. 대나무 추출물과 카페인 성분이 번들거리는 기름기와 과도한 피지를 잡아주고, 칙칙한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 250ml, 3만6천원대.
3 INNISFREE 더 그린티 씨드 오일
151개의 씨앗에서 추출한 녹차씨 오일을 담았다. 겉돌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질감의 페이셜 오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가 속부터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30ml, 3만5천원.
4 KENZO 플라워 태그 오드 뚜왈렛
블랙 커런트, 만다린, 재스민, 피오니, 은방울 꽃이 어우러진 여성스러우면서도 프레시한 감각의 프레시 플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 조향사 올리비에 크레스프에 의해 탄생했다. 50ml, 9만6천원.
5 CLAUS PORTO by 10 CORSO COMO 사본 드 투왈렛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포르투갈의 홈 뷰티 브랜드 클라우스 포르토의 대표 아이템. 팜 오일을 비롯, 100%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수제 비누다. 매 시즌 출시되는 빈티지한 포장의 한정 제품은 선물이나 인테리어 소품용으로도 그만이다. 50gX5개, 5만1천원.
6 MAKE UP FOR EVER 아쿠아 크림(24호)
여간해서는 지워지지 않는 완벽한 워터프루프 효과를 자랑하는 컬러 크림. 아이라이너로, 혹은 섀도로 사용한다. 보이는 그대로 표현되는 비비드한 노란색. 6g, 3만3천원.
7 ASTIER DE VILLATTE by 10 CORSO COMO 코뮌 드 파리 향초
레드, 블루, 화이트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패턴의 향초는 프랑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코뮌 드 파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것. 이탈리아 레몬과 베르가모트, 제라늄이 어우러진 섬세하고 산뜻한 향이 방 안 가득 퍼진다. 220g, 가격 미정.
8 BALENCIAGA 플로라보타니카 오드 퍼퓸
고귀한 식물로 가득한 상상 속의 식물원을 모델로 싱그러운 풀 냄새와 나무, 각종 꽃 향을 조화롭게 배합. 패션 하우스 발렌시아가의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 아슬아슬하면서도 묘한 매력의 향수. 50ml, 11만9천원.
9 MAC 허거블 립 컬러(체리 글레이즈)
노란 기가 도는 피부와 잘 어울리는 오렌지 레드 색상의 립스틱. 크리미한 질감이 입술 위에서 미끄러지듯 발리고 극도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3.2g, 2만9천원(한정 판매).
10 L’OREAL PARIS 컬러 리쉬 르 옴브레 꾸뛰르 섀도(쇼킹)
옐로, 레드, 바이올렛, 블랙의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섀도 팔레트.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처로 선명하게 발색되고, 갈라짐 없이 컬러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5g, 2만2천원대.
11 LA PRAIRIE 스킨 캐비아
금빛 캡슐에 고농축 캐비아 추출물을 담은 리프팅&퍼밍 크림. 진정 작용을 하는 알라토인, 자극 완화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난 판테놀 성분도 들어 있다. 50g, 27만5천원.
12 CLARINS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헤이즐넛 오일을 비롯한 100% 천연 식물성 오일에 로즈메리, 제라늄, 민트 등의 에센셜 오일을 더했다. 탄력 강화와 튼 살 예방에 효과가 있어 임산부에게 특히 인기. 100ml, 6만5천원.
13 NARS 싱글 아이섀도(다프네)
신비한 느낌을 주는 딥 바이올렛 색상의 싱글 섀도. 입자가 고와 다른 색상과 블렌딩하기 쉬우며, 젖은 브러시를 이용하면 아이라이너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2.2g, 3만4천원.
14 LANEIGE 아트플레이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4호 터쿠아즈 블루&네이비 언리미티드)
붓 펜 타입의 리퀴드 아이라이너. 땀과 물에 강해 겨울철 스키장이나 클럽 메이크업용으로 사용하기에 그만이다. 선명한 터키시 블루와 펄감이 있는 진한 네이비 색상. 2.8mlX2, 2만8천원대.
15 CHANEL 르 베르니(595호 루쥬 므와르)
겨울과 꼭 어울리는 짙은 라즈베리 레드 색상의 네일 에나멜. 손톱과 발톱 어디에든 무난하게 어울리며 고급스러운 미세 시머가 들어 있다. 13ml, 3만2천원(한정 판매).
16 DIOR 디올 베르니(777호 블룸)
고농도의 피그먼트를 함유해 밝고 선명한 레드빛을 내는 네일 에나멜. 케라틴과 프로틴 성분이 들어 있어 건조해지기 쉬운 손톱의 건강까지 생각했다. 10ml, 3만2천원
-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김희진
- 포토그래퍼
- 정용선
- 아트 디자이너
- ARTWORK|SUH MYUNG HEE
- 스탭
- 어시스턴트 / 최수현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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