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OST에 도전한다
에스파의 윈터와 닝닝이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녹음에 들어간다. 이는 에스파 데뷔 이후 첫 OST 도전이기도 하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여기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팬덤을 보유한 윈터와 닝닝이 부른 OST까지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처럼 빠르고 강한 비트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주로 선보였던 에스파지만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만큼 그들의 목소리가 드라마 고유의 색과 어떻게 어우러질지도 기대해 볼 만한 점.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4월9일 첫 방송된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SM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