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티!

눈, 코, 입으로 느끼는 달콤한 설렘! 마카롱을 닮은 말랑말랑 뷰티 아이템들.

1. Chanel 샹스 오 프레쉬

뿌리는 순간 톡 쏘는 상큼함과 밝은 생기가 느껴지는 플로럴 계열의 향수. 부드러운 자스민에 시트론과 티크 우드를 더했다. 35ml, 8만1천원(한정 판매).

2. Laduree 캔들(와일드 스트로베리)
라뒤레의 마카롱을 닮은 말랑말랑한 그린 색상의 자기에 딸기 향이 나는 새빨간 초가 들어 있다. 80g, 가격 미정.

3. It’s Skin 마카롱 립밤(그린애플)
먹고 싶을 만큼 달콤한 과일 향이 첨가된 립밤. 비타민 A·E, 코코아버터 등 보습 성분이 풍부하다. 얼핏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마카롱을 쏙 닮은 패키지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9g, 5천8백원.

4. SK-II 오라액티베이터 CC크림 SPF
50+/PA+++ 전체 성분의 40%를 자사의 화이트닝 에센스 성분을 더해 만든 스킨케어 개념의 CC크림. 즉각적으로는 피부 톤 보정이, 지속적으로는 화이트닝 케어가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펄감이 있는 베이지 색상. 30g, 7만원대.

5. Freed 마카롱(포레스트 레인)
‘숲 속에서 비를 만났을 때’를 콘셉트로 한 시원하고 청량한 향의 미니 캔들. 콩에서 추출한 미국산 천연 소이 왁스를 사용했으며, 7~10시간 연소된다. 1만5천원.

6. Bonpoint 오드 봉쁘앙 르 꽁쌍뜨레
봉쁘앙의 아이코닉한 향수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향수 원액으로 한정 판매된다. 아기와 엄마가 함께 쓸 수 있으며, 비터 오렌지와 오렌지 블로섬 워터, 네롤리 에센스가 믹스된 상큼한 향이다. 50ml, 25만8천원.

7. Biotherm 아쿠아수르스 3.0

중·복합성 피부를 위한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 크림. 독자적인 보습 성분인 마노스를 함유해 피부 속부터 꽉 채워지는 깊은 수분감을 선사한다. 50ml, 5만4천원.

8. Lush 아보배쓰

입에 침이 고일 만큼 상큼한 레몬그라스 향이 물씬 풍기는 입욕제. 영양 만점의 과일 아보카도와 올리브 성분이 피부를 부들부들 보드랍게 가꿔준다. 180g, 8천2백원.

9. Etude House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매직 민트)

붉고 홍조 띈 피부를 커버하여 피부 톤을 한결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밝은 그린 색상의 포뮬러가 특징. 미백 기능이 있는 알부틴,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 진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을 함유했다. 15g, 1만8천원.

10. Bandi 네일컬러(F406호 제이드 블루)
신비로운 비취 블루 색상의 네일 에나멜. 색감이 풍부해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표현되며, 지속성과 광택감이 오래간다. 14ml, 2만원.

11. Korres 립 버터(구아바)

시어버터와 쌀에서 추출한 왁스 성분을 믹스해 만든 버터 질감의 립 케어 제품. 빠르고 깊은 보습력을 자랑한다. 맑은 미색으로 투명에 가깝게 표현된다. 6g, 2만3천원.

12. Fresh 조디악 오벌솝

저명한 점성술사 수전 밀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별자리 비누 시리즈 중 하나. 물고기자리를 위한 비누로 프레시한 워터릴리 향을 담았다. 250g, 가격 미정.

13. Giorgio Armani 아이 틴트(03 제이드)
틴트처럼 촉촉한 리퀴드 타입의 아이섀도. 손가락만으로도 빠르게 펴 발리고, 다른 색상과 그러데이션을 주거나 믹스하기 쉬우며,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어 오래 지속된다. 은색 펄감이 미려한 민트 색상. 6.5ml, 4만8천원대.

14. VDL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 EX 캔디유
딜런 로렌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캔디숍, 딜런스 캔디바(Dylan’s Candy Bar)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밸런타인데이 한정 상품. 오일 성분을 함유해 미끄러지듯 발리고, 입술을 보호하며, 솜사탕처럼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1.47g, 2만4천원.

15. Laura Mercier 오 프레쉬 버베나 인퓨전
오드 뚜왈렛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허브 밭에서 부는 신선한 바람을 닮았다. 매일 뿌리기에도 부담이 없는 가벼운 향. 그린 시트러스, 스피어민트 잎, 화이트 앰버, 시더우드가 시원하게 어우러진다. 50ml, 7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