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원하는 성취, 자신감 그리고 자유.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를 위한, ‘블루 드 샤넬’의 비전은 배우 박서준에게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흐트러짐 없이 더 넓은 세계로 항해를 시작한 박서준의 청사진.
BEAUTY NOTE
투명한 젤 텍스처의 ‘블루 드 샤넬 쉐이빙 크림’을 발라 깔끔하고 정교하게 면도한 다음,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블루 드 샤넬 애프터 쉐이브 로션’을 더해 촉촉하고 청량하게 마무리했다. ‘블루 드 샤넬’만의 은은한 아로마틱 우디 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면도를 마친 물기 없는 얼굴에 발라볼 것. Chanel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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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입는 세련된 방법 중 하나는 애용하는 향수의 보디 라인을 함께 사용하는 것. 크리미한 거품으로 보디와 헤어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샤워 젤, ‘블루 드 샤넬 샤워 젤’은 깨끗한 피부에서 은은한 향기가 부드럽게 풍기도록 해준다. Chanel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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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들고 있는 향수는 ‘블루 드 샤넬 빠르펭’. 샌들우드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공기 중에 채운다. Chanel 제품.
Chanel 블루 드 샤넬 빠르펭 50ml, 14만5천원.
BEAUTY NOTE
“‘블루 드 샤넬’은 정말 쿨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공기 중에 뿌리는 동시에 기분 전환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그가 사용한 향수는 아로마틱 우디 향조로 세련되고 우아한 무드를 전달하는 ‘블루 드 샤넬 빠르펭’. Chanel 제품.
한없이 블랙에 가까운 블루
2010년 ‘블루 드 샤넬’이 새롭게 그 존재를 드러냈을 때, 이전의 남자 향수와는 매우 다른 비전을 표방했다. 그것은 거칠고 마초적인 아드레날린의 세계에서 벗어난 것이었으나 그렇다고 영 나른하고 연약하기만 한 것도 아니었다. ‘블루 드 샤넬’은 우리가 새롭게 꿈꾸는 ‘그’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성공을 새롭게 정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사람, 단단한 동시에 자유로운 내면을 가진, 그래서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남자. 이런 비전은 호응을 얻었고 ‘블루 드 샤넬’은 이 시대의 대표 남자 향수가 되었다. 샤넬의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는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이 기존 ‘블루 드 샤넬’의 활기찬 생기와 클래식한 터치는 유지하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고 세련된 존재감으로 공간을 채우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그는 샌들우드를 풍부하게 사용하는 전략으로 가장 우아하고 깊이 있는 톤의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을 완성했다. 약동하는 제스트와 신선한 라벤더, 떨림을 일으키는 제라늄의 경쾌한 터치, 관능적인 시더를 감싸 안으며 땅에서부터 하늘로 힘차게 뻗어 나가는 우드 향, 그리고 그 자리를 풍성한 묵직함과 섬세함으로 채우는 부드럽게 정제된 샌들우드의 조화. 그 결과 이 아로마틱 우디 노트의 고급스러운 향은 그저 스쳐 지나갈 때조차 돌아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품게 되었다. 미니멀한 보틀의 아름다움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군더더기 없이 단호하고 명료한 정사각 보틀에 담긴 풍부한 신비로움과 깊이는 직접 손에 쥐고 뿌려본 이만 느낄 수 있다. 그 짙고 푸른 보틀이 출렁이면서 향기를 발산할 때면 주변 공기는 미묘한 설렘으로 떨린다. 샤넬이 그리는 우아한 남성상에 공감한다면? 그 설렘은 당신의 것이다.
BEAUTY NOTE
완벽하게 다림질한 하얀 셔츠에 날렵한 타이, 딱 맞게 재단된 남색 재킷만큼 남자를 프레시해 보이게 하는 룩이 또 있을까? 그리고 이 룩을 완성하는 마지막 향기 한 방울! 박서준의 젠틀한 룩에 맞춤한 듯 어울리는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은 우아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싱그러운 제스트와 시원한 라벤더 향, 우아한 제라늄의 톱 노트에 시더와 우드 향이 녹아들고 밀크처럼 부드러운 샌들우드가 이를 섬세하게 감싸 안으며 세련된 잔향을 남긴다. Chanel 제품.
Chanel 블루 드 샤넬 빠르펭 100ml, 20만5천원.
BEAUTY NOTE
촉촉한 수분 광채는 젊고 생기 넘치는 룩을 위한 필수 요소.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단 하나로 피부의 부족한 수분을 풍부하게 채워주는 ‘블루 드 샤넬 2 in 1 모이스춰라이저’는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들어 산뜻한 스킨을 완성한다. 피부에 은은하게 남는 잔향도 일품. Chanel 제품.
BEAUTY NOTE
일반적인 남성 향수의 공식을 답습하지 않으면서도 강렬하고 세련된 향을 전달하기 위해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은 샌들우드를 더욱 풍부하게 사용했다. 상쾌한 톱 노트와 함께 자연스럽게 퍼지는 샌들우드의 향은 경쾌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발산한다. Chanel 제품.
이 기사는 브랜드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뷰티 에디터
- 이현정
- 포토그래퍼
- 홍장현
- 스타일리스트
- 임혜림
- 헤어
- 엄정미(Prance)
- 메이크업
- 달래(Prance)
- 세트
- 전민규
- 어시스턴트
- 신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