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90년대를 완벽히 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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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만의 시각으로 풀어본 여섯 브랜드의 2013 S/S 뷰티 트렌드.

나스, 90년대를 회고하다
90년대 슈퍼모델 스텔라 테넌트가 돌아왔다. 그것도 코즈메틱 브랜드의 뷰티 모델로! 나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창시자인 프랑수아 나스가 이번 봄을 위해 제안하는 메이크업 룩은 강인하고 현대적이면서도 관능미가 풍겨져 나오는 90년대 무드. 그리고 누구보다도 이 무드를 완벽하게 연출하기 위해 ‘진짜’ 90년대 모델, 스텔라 테넌트를 전격 기용했다. “그녀가 데뷔한 때인 90년대부터 항상 눈여겨봐왔죠. 스텔라 테넌트의 외모는 무척이나 강하면서도 여성스러워요.” 컬러 구성은 90년대의 향수를 일으키는 강한 색상과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색상으로 조합됐다. 서로 어우러지지 않는 듯 묘한 긴장감을 내는 두 성격의 컬러군이 완벽한 비율로 조합되면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1. 페르시아 싱글 아이섀도, 2. 시테르 벨벳 글로스 립펜슬, 3. 부탄 듀오 아이섀도, 4. 매드 매드 월드 아이섀도, 5. 코르코바도 소프트 터치 섀도 펜슬,6. 디스코 인페르노 네일 폴리쉬,7. 드레스드 투 킬 립스틱, 8. 시덕션 블러쉬 샹그리아.

1. 페르시아 싱글 아이섀도,
2. 시테르 벨벳 글로스 립펜슬,
3. 부탄 듀오 아이섀도,
4. 매드 매드 월드 아이섀도,
5. 코르코바도 소프트 터치 섀도 펜슬,
6. 디스코 인페르노 네일 폴리쉬,
7. 드레스드 투 킬 립스틱,
8. 시덕션 블러쉬 샹그리아.

나스의 2013 스프링 룩 HOW TO
시어 매트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보정한 뒤, 스틱 컨실러와 파우더로 결점 없이 고른 피부를 표현한다. 은은한 핑크 컬러 섀도를 눈꺼풀과 눈 앞머리에 바른 다음 페르시아 싱글 아이섀도로 눈매를 대담하게 연출한다. 블루 컬러로 아래쪽 속눈썹 라인과 눈꼬리를 부드럽게 연결하듯 라인을 그린다. 아이라인은 다소 두껍게 그려 평소보다 강렬하고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것이 좋다. 빈티지한 장밋빛 입술은 퓨어 쉬어 SPF 립 트리트먼트 비앙카를 입술 전체에 바른 후, 립스틱 드레스드 투 킬 립스틱을 덧바른 것.

에디터
이지나
포토그래퍼
정용선, 박종원
모델
이승미, 최아라
아트 디자이너
김재원, 박나리
스탭
헤어 / 조영재, 메이크업 / 이미영, 스타일리스트 / 김영지, 어시스턴트 / 강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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