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번, 어떤 맛 치약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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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에도 취향이 있다. 치약애호가들을 위한 신상 치약 2.

투스티

디저트처럼 맛있고 즐거운 양치 타임. 키치하고 유쾌한 컨셉트의 투스티 치약은 치약의 ‘맛’에 집중한 브랜드다. 레몬 소르베, 민트 초코, 루꼴라, 커스터드푸딩 등 자연에서 찾은 성분과 실제 식품에 사용된 먹을 수 있는 원료를 독자적 레시피로 배합해 만들었다. 사용해보니 향과 맛은 은은한 편이고 양치 후 개운함은 덜하지만 독특한 풍미가 남아 매일 쓰기에도 좋다.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는 성분은 철저히 배제해 안전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팝한 디자인의 패키지는 덤. 스티커 팩과 키링, 스케이드 보드 스툴과 코스터, 양치컵 등 로고를 강조한 굿즈도 매력템.

로다움 프롬 씨

로다움 프롬 씨 치약은 이름에서 연상되듯 이스라엘 사해 소금으로 만든 프리미엄 유기농 치약이다. 사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코셔 인증 이스라엘 순수 사해소금, 프랑스 에코 서트 인증 유기농 허브와 호주산 프로폴리스가 함유되어있다. 잔여감 없이 깨끗하게 헹궈져 천연성분의 상쾌함만 남기는 뒷맛이 핵심인 로다움 프롬 씨 치약은 오리지널 클로브 민트, 와일드파이어 쟈스민 민트, 케스퍼 블랙 페퍼민트 세 가지 향으로 소개되는데 향별로 아침, 점심, 저녁 돌아가며 쓰기를 추천한다.

프리랜스 에디터
사공효은
사진
Courtesy of @laudaumfromsea.official, @toos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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