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미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해를 거듭할수록 번창하여 대식구를 거느리게 된 뷰티 패밀리들.
BENEFIT 박스 오 파우더
2001
박스 오 파우더 훌라.선탠을 하지 않아도건강한 피부색을연출해주는 파우더 제품.10년 전 출시된이 제품이박스-오-시리즈의첫 번째 주인공이 된 셈.
2011
이후 단델리온, 달랏, 쓰롭 등 총 9개의 효자들이 해마다 탄생했다. 올해 태어날 신생아는 벨라 밤바. 3D 브라이트닝 핑크 파우더로 삼차원의 음영을 더해준다고.
GUERLAIN 오키드 임페리얼
2006
5년 전, 겔랑의 오키드 전문 연구팀이 수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시킨 오키드 크림. 이 무렵부터 안티에이징 시장에는 더 전문적이고 더 고귀한 성분을 찾기위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2011
이후 세럼, 아이 앤립크림, 토너, 브라이트닝 라인 등 오키드 제국은 10여 종의 황제를 거닐게 됐다. 최신 버전은 뉴제너레이션 오키드 임페리얼 익셉셔널 컴플리트 크림.
KANEBO 밀라노 컬렉션
1991
밀라노의 심벌인 피렌체 두오모 성당의 자태에서 영감 받아 만들어진 페이스 파우더. 일본에서는 발매되기 전부터 웨이팅 리스트가 만들어질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11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밀라노 컬렉션의 테마는 ‘유대의 천사’와 희망이라는 꽃말의 ‘데이지’. 전 세계에 몰아닥친 불경기 한파에 희망을 주고자 했다고.
- 에디터
- 이지나
- 포토그래퍼
- 이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