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5월의 신부 된다

노경언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오는 5월에 결혼한다. 지난달, 3개월여간의 열애를 인정한지 한 달 만에 알려온 ‘초스피드’ 결혼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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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 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그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이라며 담백하지만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새해 첫날, “해피 뉴 이어”라는 글과 함께 이규혁과 입 맞추는 사진을 공개하고, 스키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쿨하게 오픈한 그녀. 5월의 신부가 될 그녀는 결혼 소식 발표 후 쏟아지는 축하 세례에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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