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2022 F/W Mens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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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2022 F/W 맨즈 컬렉션.

“완벽한 협업을 위해 크리스찬 디올과 대화를 나누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동안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해 컬렉션을 선보여 온 킴 존스. 디올 하우스의 창립 75주년을 맞아 그의 이번 협업 상대는 크리스찬 디올 그 자체다.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불리는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세트 위로 바 재킷을 응용한 아우터, 까나쥬 패턴의 재킷, 디올의 반려견 바비가 더해진 니트, 그리고 1949년 선보인 오트 쿠튀르 드레스의 장미 장식을 응용한 스웻셔츠까지. 하우스의 유구한 역사에 표하는 킴 존스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경의와 같은 쇼였다.

콘텐츠 에디터
진정아
영상
Courtesy of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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