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sick Girls’,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돌파
블랙핑크가 다시 한 번 신기록을 세웠다. ‘Lovesick Girls’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넘어선 것.
‘억’소리 나는 스트리밍 조회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Kill This Love'(5억), ‘How You Like That'(5억), ‘뚜두뚜두'(4억), ‘Ice Cream'(3억), ‘마지막처럼'(3억), ‘붐바야’ (3억), 제니 솔로곡 ‘SOLO'(3억), 리사 솔로곡 ‘MONEY’에 이어 통산 9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더불어 스포티파이에서만 지금까지 총 20개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지난 2020년,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정규 1집 타이틀곡인 ‘Lovesick Girls’는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하면서도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는 곡으로, 멤버 개인별로 이별에 대한 아픔을 연기하는 뮤직비디오 역시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을 꾸며, 사랑을 하고 좌절을 한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계속 다시 무언가를 찾아 일어서고 희망한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지수의 말처럼 그녀들은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케이팝 걸그룹으로서 의미 있는 이력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Lovesick Girls' M/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