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마니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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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만큼 유니크한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 숍.

알록달록한 색감. 살짝은 촌스러운 디자인. 레트로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유행이다.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그래서 더 유니크한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을 골라 파는 계정이 인기다. 모든 제품이 거의 한정판이기 때문에 ‘득템력’도 필수. 색다른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참고하자.

탄귀 서울 @tangue_seoul

실용적이면서 간결한 디자인, 1049년대와 60년대의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아이템을 골라 파는 탄귀 서울.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제품을 공개하고 구매나 렌탈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받는다. 가격과 사이즈, 소재 등 제품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사진도 자세하게 찍어 보여주는 것이 장점. 조명이 거의 대부분으로 종종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진행하니 관심이 있다면 게시물 알림 설정을 추천한다.

사무엘 스몰즈 @samuel_smalls_

감각적인 셀렉션과 방대한 아이템. 사무엘 스몰즈의 빈티지 아이템들은 마니아들에게는 보물창고나 다름없다. 조명과 가구, 주방, 욕실 용품은 물론 1960~80년대 전시 포스터 등 집안 모두를 꾸며도 부족함이 없는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인스타그램 피드에서는 제품 사진과 정보는 물론 브랜드와 디자이너에 대한 설명, 인테리어 제안까지 짧고 굵게 소개해주니 이 피드를 정독하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센스가 올라갈 듯하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성수동 쇼룸과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PEER,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

빈티지가 좋아

프리랜스 에디터
사공효은
사진
Instagram @tangue_seoul, @samuel_small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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