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생방송에서 ‘턴즈’ 최종 우승 크루 선정
스트릿 댄스의 열기가 아직도 뜨겁다.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파이널 생방송에서 ‘턴즈’가 최종 우승 크루로 선정됐다.
4일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생방송에서는 팀 웨이비의 뉴니온, 팀 훅의 미스몰리, 팀 라치카의 클루씨, 팀 프라우드먼의 브랜뉴차일드, 팀 코카앤버터의 플로어, 팀 YGX의 턴즈가 무대에 올랐다.
1라운드는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으로 여고생 크루를 위해 만들어진 음원으로 안무를 구성하는 미션이었고 2라운드는 크루들이 가장 자신 있는 곡으로 안무를 구성하는 ‘원탑 크루 미션’이었다.
사전 챌린지 점수, 마스터들의 점수,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최종 우승은 팀 YGX의 턴즈가 가져 갔다. 이어서 뉴니온이 2위, 미스몰리가 3위, 브랜뉴차일드가 4위, 클루씨가 5위, 플로어가 6위를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RM도 SNS 스토리를 통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크루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애청자임을 인증,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춤에 대한 끼, 열정을 보여준 10대들의 참여와 ‘스우파’의 8크루가 마스터로 참여해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평균 시청률은 3.4%, 순간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그렇게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댄스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이 끝날 무렵, ‘스트릿 맨 파이터’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방송은 막을 내렸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m.net